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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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뽀뽀 좋아해…지창욱과 키스 제일 많이 해 봐" (동네스타K3)[종합]

기사입력 2023.10.01 06: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강하늘이 뽀뽀하는 버릇에 대해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디글'에는 '직업은 없다고 박박 우기면서 세금은 성실납부하는 강하늘 정소민씨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동네스타K3' 24화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영화 '30일'의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강하늘이 홍대병"이라며 강하늘의 SNS 삭제에 대해 언급했다. 강하늘은 "제 성향이랑 안 맞다. 내가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도 아니고. 짧은 글만 툭툭 올리기에도 성의 없어 보이고 뭔가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들고 그래서 길게 길게 썼는데 사람들이 길게 쓰지 말라더라"라고 털어놨다.

정소민은 "강하늘이 홍대병이 아니라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래서 어딘가에 속박되어 있는 걸 못견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하늘은 "내가 왜 홍대병에서 뜨끔했냐면 사실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책가방 말고 빈 기타 백을 메고 다녔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내가 애써 포장했는데 왜 그걸 또 푸냐"고 분노했다. 

강하늘은 개의치 않고 "빈 기타 백에다가 기타를 빼고 책 같은 거 넣고 다녔다. 뭔가 음악 하는 것 같고"라며 흐뭇해했다. 조나단과 정소민은 "홍대병 맞는 것 같다"며 인정했다.

이어 뽀뽀를 하는 습관에 대해 나오자 강하늘은 "뽀뽀를 좋아하는데 저는 동성끼리 한다. 아무한테나 그렇게 뽀뽀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지창욱에게 먼저 키스를 갈겼다는데"라는 질문에 "'쓰릴 미'라는 공연 안에서 키스를 두세 번 한다. 지금까지 제일 많은 키스를 해본 상대 연기자가 창욱이 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알게 됐다. 왜 남자들이 면도를 하고 키스를 해야하는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디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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