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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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정소민, 얼떨결에 중앙대·한예종 입학? "어우 재수 없어" (동네스타K3)

기사입력 2023.09.30 22:45 / 기사수정 2023.09.30 22:4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강하늘, 정소민이 대학교 입학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디글'에는 '직업은 없다고 박박 우기면서 세금은 성실납부하는 강하늘 정소민씨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동네스타K3' 24화를 공개했다.

영상 속 강하늘은 "저는 저를 착하다고 생각 안한다"고 말하자 정소민은 "하늘 씨는 타인에 대한 허용치가 되게 넓다. 그게 착하다고 연결이 되는 거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강하늘은 정소민에 대해 "소민이는 타인에 대한…"이라고 운을 띄우자 정소민은 "자꾸 인터뷰하거나 이럴 때마다 자꾸 제가 한 말을 잘 주워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나단은 "두 분이 한입으로 두 말한다"며 두 사람의 학력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강하늘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남들 다 하는 건 하기 싫다. 그래서 학교도 가기 싫다'고 했는데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단번에 입학했냐"고 물었다.



강하늘은 "대학교도 '굳이 가야하나, 다들 가라곤 하는데' 그런 생각이었다가 친구들은 다 대학교 입시 준비 하는데 나는 가만히 있지 않나"라고 변명했다.

정소민은 "심심해서 한번 해봤는데 붙은 거지? 너무 재수 없는데"라며 강하늘을 몰아갔다. 강하늘은 "이게 아니다. 저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이어 조나단은 정소민을 언급하며 "한국 무용을 하다가 연기과를 갔다더라. 아버지 몰래 시험을 봤는데 무려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석 입학을 하셨다고"라고 이야기하자 강하늘은 "어우 재수없다"며 핀잔을 했다.

정소민은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한국 무용을 하다가 연기를 배우면 무대 위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서 처음 하게 된 거다. '이 길로 가야겠다'하고 마음을 먹고 무용을 접었다"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거울치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디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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