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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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유재석 복근=이소룡"…조세호 "사람들 안 볼 때 배 올려" (핑계고)

기사입력 2023.09.29 21:4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공유가 헬스장에서 같이 운동하는 유재석의 복근에 감탄했다.

29일 유튜브 '뜬뜬'에는 '추석 연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재석은 공유를 보며 "겉으로는 툭툭대면서 다 해주는 거 있지 않냐. 약간 공유도 그렇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공유와 함께 헬스장을 다니며 생긴 일화를 전했다. 유재석은 "내가 운동하고 있으면 '형' 이러면서 자세를 잡아주고 간다. '형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이거 한 번 해보세요'라고 한다"라며 공유가 운동을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공유는 웃으며 "근데 내가 잡아줄 복근이 아니다. 알지 않냐. 봤냐"라며 유재석의 탄탄한 복근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공유의 말에 부정했지만, 조세호는 "가끔가다가 형님 운동하실 때, 사람들 안 보면 한 번씩 거울 보면서 배 한 번씩 올리시더라"라며 복근을 스스로 구경한다는 유재석의 모습을 전했다.



유재석은 "내가 언제 배를 올렸냐. 안 본다"라며 조세호의 목격담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후 그는 운동을 한 뒤 거울을 보기는 한다고 일부 긍정했고, 공유는 "하긴 했다. 요즘에는 안 하는데 초반에는 하더라"라며 목격담을 덧붙였다.

더불어 공유는 "(유재석이 벗은 몸은) 이소룡이다"라며 유재석의 복근에 감탄했다. 이에 유재석은 질 수 없다는 듯 "공유는 운동보다는 휴대전화를 많이 본다"라고 그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조세호는 공유가 한창 코로나 감염이 심해졌을 당시, 비말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헬스장 칸막이 설치를 사비로 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공유는 자신의 미담이 나오자 어쩔 줄 몰라 했다.

유재석은 "비말이 안 튀게 그 당시에 칸막이 설치 많이 하지 않았느냐. 그때 공유가 전부 다 했다"라며 통 큰 공유에 칭찬했다.

공유는 "제가 편하려고 한 거다"라며 머쓱하게 웃었고, 양세찬은 "운동에 진심이구나"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공유는 "(유재석과) 자주 본다. 요즘에는 세호가 잘 안 온다"라며 유재석과 헬스장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 = 뜬뜬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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