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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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시티', 첫 업데이트 신규 시즌 '시티 횡단 특급 열차' 오픈

기사입력 2023.09.24 21:48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브릭시티'의 첫 업데이트 신규 시즌 '시티 횡단 특급 열차'를 오픈했다.

22일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 '브릭시티'가 신규 시즌 '시티 횡단 특급 열차'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완공된 기차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와 함께 시즌 테마를 반영한 새로운 피포와 특별 브릭을 선보였다.

먼저 시티 횡단 특급 열차 테마의 피포 5종과 장인공방 테마의 피포 5종까지 총 10종의 피포가 추가됐다. 이 중 마스터 등급의 우주 철도 기관사 ‘알리스터 왓슨'과 시계 수리사 ‘메이블'은 이번 시즌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급 열차 헤드’와 ‘고속 열차 헤드’ 등  S등급 2종을 포함한 신규 특별 브릭 총 20종도 함께 추가됐다. 이는 건물 사이를 지나가는 기찻길과 그 위를 지나가는 기차를 설치할 수 있는 브릭들로 도시에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시즌의 특별 브릭을 보다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시즌 브릭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됐다. 신규 시즌의 특별 브릭을 뽑으면 시즌 전용 마일리지가 쌓이고, 쌓은 마일리지로 시즌 특별 브릭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시즌 브릭 마일리지는 해당 시즌에만 사용 가능하며, 시즌이 종료되면 일반 브릭 마일리지로 전환된다. 이번 시즌의 경우 특별 브릭을 뽑으면 시즌 브릭 마일리지로 ‘열차 브릭 마일리지’가 쌓인다.

아울러 지구복원센터의 최대 단계가 기존 30에서 34단계로 확장되어 정화 가능한 사이트 그룹이 늘어났다. 또 시티를 더욱 다채롭게 꾸밀 수 있도록 신규 상업건물 및 주거건물, 공공건물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시티 횡단 특급 열차와 매일매일 출석 이벤트 ▲두근두근 시티의 첫 기차역 해프닝 이벤트 ▲접속만해도 특별 브릭이 가득 이벤트 ▲브릭 마일리지 마구마구 사용하기 이벤트 등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4종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브릭시티는 향후 유저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시간으로 유저 간 교류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대표적이다. 더불어 매달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다채로운 시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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