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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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노산이었다"…홍지민, 47세 쌍둥이 유산 고백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3.09.24 13:44 / 기사수정 2023.09.24 13:4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홍지민이 유산 경험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1tV '같이 삽시다'에서는 홍지민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홍지민은 47세에 임신했던 이야기를 했다. 그는 "쌍둥이를 가졌었다. 자연이었다"라며 "온 집안이 난리가 났었다. 근데 유산이 됐다. 너무 노산이었다"고 했다.



이어 홍지민은 "병원에 갔더니 심장이 안 뛰더라. 가끔 남편과 그런 이야기를 한다. 두 딸이 있고 쌍둥이까지 있었으면 정말 다복하고 힘들었을거라는 말을 한다"며 "그래도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낳을 수만 있으면 지금이라도 낳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저는 또 너무 임신하고 싶은게 임신기간 동안 너무 행복했다"며 "입덧도 없었고 먹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먹을 수 있지 않냐. 임신했었을 때 28kg까지 쪘다"고 했다.

이어 홍지민은 "찌나 빠지나 내 마음은 똑같다"고 당시 살이 많이 쪘을 때는 언급했다. 그는 "맨날 먹어도 맛있더라"라고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미소지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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