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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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배우 김아라, 훈남 연인과 10월 결혼 "예쁜 가정 꾸릴 것" [종합]

기사입력 2023.09.22 22: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탈북자 출신 배우 김아라가 훈남 연인과 결혼한다.

22일 김아라는 "오는 10월 말에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아라는 "오랫동안 저를 지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께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축하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아름다운 가정 꾸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아라는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아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자랑했다. 얼굴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훈훈한 외모를 짐작하게 하는 신랑의 모습이 눈에 띈다.



김아라는 1991년 생으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난 탈북자 출신의 연기자다.

12세 때인 2003년 탈북한 김아라는 중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18세였던 2009년에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



2012년 탈북 미녀들이 출연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했다. 2015년 웹드라마 '아는 사람'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사랑의 불시착'에도 등장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6', '위대한 유혹자', 'DMZ 대성동', 영화 '뷰티풀 데이즈', '원더풀 고스트' 등에 출연했다.

사진= 김아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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