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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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영케이, 원조 갓세븐 멤버…심지어 랩 담당" 충격 고백 (뱀집)

기사입력 2023.09.22 19:42 / 기사수정 2023.09.22 19:4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밴드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본인이 갓세븐 원조 멤버임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청춘이었다 Young K와 뱀뱀의 추억은 방울방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뱀뱀은 "놀라운 사실 얘기하겠다. 원래 제가 아니라 영케이가 원조 갓세븐 멤버였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뱀뱀은 "처음 얘기한다. 심지어 랩 담당이었다"고 덧붙였다. 

"왜 DAY6 갔냐"라고 묻자, 영케이는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돼서 악기를 잡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영케이는 뱀뱀에 대해 "뱀뱀을 연습생 때 보면서 이런 사람이 가수해야 겠구나 생각했다. 스포트라이트 받았을 때 자신을 빛낼 줄 아는 사람이더라"라고 치켜세웠다.

영케이는 "저는 연습생 생활하면서 가수 하기 싫다고 부모님께 자주 전화 드렸다. 데뷔 후에도 이 직업이 안 맞는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해서 멤버들도 알고 있다. 오히려 하다 보니까 좋아진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대에 서 있으면 우릴 바라봐 주는 팬들의 눈빛이 빛난다. 존재할 만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처럼 바라봐 준다. 그런데 어떻게 그만두고 도망가냐"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뱀집'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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