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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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 김모미인 줄…손담비, 12년만 '토요일밤에' 완벽 재현 (담비손)

기사입력 2023.09.22 10:47 / 기사수정 2023.09.22 10:47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손담비가 넷플릭스 '마스크걸' 김모미가 춘 '토요일밤에'를 원곡자로서 재현했다. 

21일 유튜브 '담비손'에는 '마스크걸 - 토요일밤에 (본인등판 손담비 콘텐츠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담비는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주인공이 추는 '토요일밤에' 무대를 직접 재현하기 위해 12년 만에 연습실을 방문했다. 



손담비는 '토요일밤에' 원곡자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와 원곡의 안무가 서로 달라 맹연습에 들어갔다. 원래 안무와 조금씩 변형이 된 안무를 직접 추며, 손담비는 "맞니? 생각보다 빠르네"라며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끝까지 '마스크걸'의 '토요일밤에'를 완성시키기 위해 땀을 흘리며 연습했고, 손담비는 "최선을 다했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후 손담비는 패러디 영상 촬영을 위해 샵에 방문해 메이크업을 받았다. 손담비의 원조 '토요일밤에' 분장을 담당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손담비의 패러디를 위해 직접 방문해 더욱 기대감을 부풀렸다. 



손담비는 '마스크걸'에서 김모미가 입은 것과 비슷한 옷을 찾기 어려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의상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더라. 근데 의상을 제작하는데 100만 원이 든다더라. 재킷 하나에"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손담비는 "결국 댄서들 옷 사는 곳에서 비슷한 옷을 구매했다. 이전에 버린 옷들 너무 아깝더라"라며 '토요일밤에' 무대를 했을 당시 의상을 처리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토요일밤에' 무대가 원곡과 안무가 다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BJ로 나오지 않냐. 안무가 다르니까 다 딸 수가 없지 않냐. 옛날 거는 기억이 나긴 나는데, 똑같이 (드라마) 춤을 춰야 해서 친한 애한테 배웠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사진 = 담비손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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