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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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결혼 7개월만 이혼설…쥬얼리 멤버 잔혹사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20 11: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도 지나지 않아 이혼설에 휩싸여 충격을 안긴 가운데, 쥬얼리 멤버들의 결혼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서인영의 남편 A씨가 최근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파국을 맞이하게 된 이유에는 서인영의 책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서인영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너무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너무 충격이었다.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다. 저는 남편과 이혼 생각보다는 앞으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변 분들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실 것 같아서 우선 설명드린다. 남편과 성격적인 부분이 잘 맞지 않는 것은 맞지만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지난 2월 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했다. 당시 그의 결혼식 현장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됐으며, 결혼식 이후 TV조선 '명곡제작소' 등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7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이며 많은 이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쥬얼리 2기 멤버들은 박정아를 제외하고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보낸 바 있다.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했던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조민아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으나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는 중이다.

이 때문에 많은 팬들은 서인영이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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