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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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탄탄대로" 이동휘, 노래 30분→가수실연자협회 등록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3.09.19 20:35 / 기사수정 2023.09.19 20:35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이동휘가 MSG워너비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천박사 친구들 살롱드립에 나오면 어떨지 mb띠i랑 반응 알려줘|EP.7 천박사 퇴마 연구소 이동휘&이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이동휘가 '카지노'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상을 탔다. 축하드린다"라며 "빌런 정팔이 역할을 잘 소화하셔서 욕을 많이 받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동휘는 "정말 많이 받았다. 오픈카 타고 가시던 분이 '정팔아 무식이 형한테 그러면 안되지'라고 하고 가시고. '무식이 형한테 왜 그랬냐'고 아직도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도연이 "SNS에 악플이 그렇게 달린다고"라고 하자 이동휘는 "맞다. 근데 오해가 있다. '미성년자라면 제 링크를 방문하지 마세요'라는 스팸성 댓글이 너무 달려서 고민이었다. 그래서 팔로우하는 사람들만 댓글을 다는 기능으로 해놓은지 몇 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카지노' 보고 화가 나신 분들이 욕을 하러 오셔야 하는데 팔로우를 안 하니 욕을 쓸 수 없는 거다. 마치 베네핏처럼"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동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 워너비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때 집에서 놀고 있었고 작품을 1년 반 가량 안 하고 있을 때였다. 얘기를 들어보니까 2주 정도면 끝나고 장기 프로젝트가 아니라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좋았던 건 조용히 부르고 떨어지면 집에 가는 거니까 100% 집에 가겠다 생각하고 30분 불렀는데 그 이후로 4개월 부르고 '가요대제전', '음악중심' 나가고 가수실연자협회까지 등록했다. 데뷔와 동시에 탄탄대로의 길을 걸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살롱드립'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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