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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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트롯맨' 우승자 품격 행보…선한 영향력까지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9.18 14:5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다운 품격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손태진은 성악과 트롯이 결합된 '하이클래스 트로트'로 트로트 계 새 지평을 열며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불타는 장미단'에서 매회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손태진의 식지 않는 인기에 대해 조명했다.

# 화제성 1위·스타상 수상…'화요일의 남자' 진가 발휘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 이어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에 출연하며 '화요일의 남자'로 등극했다. 노래뿐 아니라 출연진들과 만능 케미를 이루며 예능감까지 발휘하고 있는 손태진은 굿데이터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활약에 힘입어 손태진은 '2023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케이블TV 스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 손태진 떴다 하면 기록 달성…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지난 8월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으로 '참 좋은 사람'을 발매했다. 이후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 공개된 무대 영상은 곧바로 네이버TV 1위에 올랐다. 또한, 손태진은 지난 12일 '불타는 장미단' 시즌2 '패밀리가 떴다-가족 가요제'에 출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아버지와 함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가창했는데, 이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했다.

# 아티스트 따라 팬카페도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손태진은 최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네이버 비영리 재단법인 해피빈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손태진의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도 수해 성금으로 5200만 원, 소아암 환우를 위해 헌혈증 519장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소속사,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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