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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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PD 깐깐한 판정에 '생떼 폭발'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9.17 19:18 / 기사수정 2023.09.17 19: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PD의 깐깐한 판정에 생떼로 맞섰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경기도 광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도 광주의 한 카페에서 오프닝이 이뤄지며 제작진이 커피까지 무료로 제공하자 의구심을 품었다. 이정규PD는 "휴식 같은 여행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여행이 홀리데이 특집이라고 얘기해줬다.

멤버들은 잠자리채, 선풍기, 블루투스 마이크, 튜브, 캐리어, 우쿨렐레 총 6종의 아이템을 두고 아이템 획득의 시간을 가졌다. 각 아이템 이름이 적힌 캔을 물총을 이용해 쓰러트려야 했다. 



문세윤과 딘딘이 가장 먼저 마이크, 선풍기를 획득했다. 이어 유선호가 우쿨렐레를 차지했다. 연정훈은 캐리어 획득에 성공하고도 다른 캔도 쓰러트렸다. 아무 것도 획득하지 못한 김종민과 나인우는 잠자리채와 튜브를 놓고 1대 1 대결을 했다. 이정규PD는 아이템 소지자가 결정된 후 아이템을 계속 몸에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남한산성에 도착해 점심식사가 걸린 투표권을 걸고 워킹 홀리데이에 나섰다. 멤버들은 행궁 코스 미션으로 상소문 배달하기에 도전했다. 1, 2, 3등은 투표권 5, 3, 2장씩을 얻는다고. 나머지 4, 5, 6등은 투표권을 1장씩만 가져갈 수 있었다.
 
멤버들은 상소문을 들고 첫 미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했다. 제작진이 제시어를 말하면 그에 따른 동작을 취하는 방식이었다. 황하나PD가 사또 복장을 하고 제시어를 얘기했다.



연정훈은 황하나PD가 말한 제시어 스쾃을 듣지 못하고는 안 들린다고 했다. 황하나PD는 연정훈에게 "스쾃 동작을 안 하셨으니까 뒤로 가세요"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하나 둘 셋 안 했잖아요"라고 했다. 멤버들은 연정훈과 황하나PD 사이의 신경전에 당황했다. 

딘딘은 연정훈에게 "왜 PD랑 싸우느냐"라고 얘기했다. 문세윤은 아이템 블루투스 마이크를 이용해 "아저씨 뒤로 와라"라고 황하나PD 말대로 연정훈을 뒤로 오게 했다.

김종민과 딘딘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가장 먼저 통과해 두 번째 미션 림보에 도전했다. 하위권이었던 문세윤은 세 번째 미션 틀린 그림 찾기에서 역전하며 가장 먼저 왕을 만났지만 동물 이름 맞히기에 실패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 

문세윤에 이어 도착한 딘딘은 사오정 이름을 맞히며 1등을 차지했다. 이어 연정훈, 문세윤이 차례로 2, 3등을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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