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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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 아들, 가수 데뷔…"가사도 직접 써"

기사입력 2023.09.17 13:31 / 기사수정 2023.09.18 16: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자녀인 연우 군과 하영 양이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이 영상은 무조건 보시고!! 힘내세요!! 제발!! 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우 군과 하영 양이 음원 녹음을 마치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음원을 발매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우 군은 "우정을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 음악을 계획했다. 정교하고 전문적인 작업이 돼서 너무 뿌듯하다. 잘 완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습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 연우 군은 :저음 파트가 너무 어려웠다"며 "마음 속으로 '열심'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고 있어서 계속 도전하면서 그렇게 이뤄낸 것 같다"고 답했다.

이번 노래로 돈을 많이 벌게 되면 뭘 하고 싶냐는 도경완의 질문에 연우 군은 "그 돈으로 또 다른 노래를 만들어야죠. 친구들과 놀러갈 때 좀 쓰고"라는 답을 했는데, 노는 데에만 돈을 쓸 거냐는 아빠의 장난에는 "기부에도 쓸 거죠"라고 웃었다.

하영 양은 노래를 부르면서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는 "졸렸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한 뒤 다음에도 노래를 만들면 오빠인 연우 군을 포함해 현재 멤버들과 함께 녹음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프로듀싱과 코러스 녹음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도경완은 연우, 하영 남매와 함께 친구들이 가세한 음원에 대해 "이 아이들의 목소리로 아프고 힘든 어른들이 치유되길 바라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우, 하영 남매가 참여한 '우린 강해요'는 지난 16일 발매됐으며, 장윤정과 연우 군이 직접 가사를 써 화제를 모았다.

사진= '도장TV'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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