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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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교육 강점'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 2년 간 아티스트 100여 명 배출

기사입력 2023.09.13 11:06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슈퍼캣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의 2년 간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1기부터 6기까지 2년 간 운영했으며, 아티스트 100여 명을 배출했다.

13일 슈퍼캣은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의 2년 간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는 슈퍼캣이 도트 아트 분야의 전문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시작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트 그래픽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현업 도트 아티스트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실무 역량 배양에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심화 스킬, 노하우 등을 100명 이상의 수강생에게 전수했다.

지난 2021년 9월 첫 기수를 모집한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는 이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도트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 밀착 멘토링, 실무형 과제 등 전문화된 교육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게임업계 대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높은 교육 만족도에 힘입어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는 매 기수마다 지원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기수별 평균 경쟁률은 4대1이며, 올해 5월 모집한 6기에는 13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최고 선발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채용 전환율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2기의 경우, 수강생 100%가 채용으로 연계됐으며, 현재까지 각 기수 평균 70%의 인원이 슈퍼캣과 자회사, 관계사에 합류해 '바람의 나라:연', '환세취호전 온라인', '펑크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도트 아트 직군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슈퍼캣 박진우 애니메이션 파트장은 “모든 강사진과 관리진이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도트 아티스트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해온 덕분에 프로그램이 2년간 지속될 수 있었다”며 “수강생은 물론 이미 슈퍼캣에 합류한 SDA 출신 슈퍼피플들과 함께 꾸준히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캣은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으로 뛰어난 개발력과 도트 그래픽 역량을 인정받은 개발사로, 현재 자회사인 슈퍼캣RPG을 통해 추억의 IP '환세취호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을 개발 중이다.

사진=슈퍼캣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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