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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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으로 현장감 높인 '스우파2', 오늘(12일) 탈락 크루 발생

기사입력 2023.09.12 14:30 / 기사수정 2023.09.12 14:3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스우파2'가 시즌 최초로 현장 관객과 함께하는 K-POP 데스 매치 미션을 선보인다.

12일 방송될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4회에서는 SM, JYP, YG, HYBE 등 4대 엔터테인먼트의 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K-POP 데스 매치 미션이 진행된다.

이번 미션은 시즌 최초로 관객들이 참여해 현장감을 드높였다. 현장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선후공 결정 방식은 르세라핌, 스트레이 키즈 등 각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디렉터와 아티스트 선택으로 결정된다.



울플러(Wolf'Lo)와 원밀리언(1MILLION)이 YG 대진을, 레이디바운스(LADYBOUNCE)와 딥앤댑(DEEP N DAP)이 SM 대진을 펼치게 된다.

또한 베베(BEBE)와 츠바킬(TSUBAKILL)이 JYP 대진으로 맞붙으며, 잼 리퍼블릭(JAM REPUBLIC)과 마네퀸(MANNEQUEEN)은 HYBE 대진으로 다시 한 번 라이벌 구도를 이어간다.

이번 미션에서는 음원 중간 서로의 안무를 카피하는 두 개의 '안무 카피 챌린지'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첫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미션인 만큼, 각 크루만의 주특기가 담긴 안무를 만들어 상대 크루가 쉽게 따라하지 못하게 만드는 전략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안무 카피 챌린지 구간을 확인한 각 크루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겼다. BTS '쩔어' 파트를 가져간 마네퀸은 안무 카피 챌린지 구간에서 본인들도 소화하기 어려운 안무를 선보이며 잼 리퍼블릭과의 대결에 긴장감을 높인다.

JYP 곡으로 붙은 베베와 츠바킬의 정면 승부도 주된 관심사다. 베베의 바다는 "츠바킬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을 만큼의 동작을 줘야 한다"며 안무 카피 구간에 고난도 기술을 넣어 선보였다. 이에 츠바킬 역시 한계를 뛰어넘는 테크니컬한 안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눈썰미와 직설적인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던 K-POP 안무가 배윤정이 마이크 송의 뒤를 이어 스페셜 저지로 출격한다.

미션 후에는 탈락 크루를 결정 지을 탈락 배틀이 펼쳐진다. 첫 탈락 크루가 결정될 Mnet '스우파2' 4회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Mnet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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