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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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뮤콘2023 - 오픈세션 & 워크숍' 스페셜 세션 참여

기사입력 2023.09.07 08:4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뮤콘2023 - 오픈세션 & 워크숍' 스페셜 세션에 참여한다.

최근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 '뮤콘2023 - 오픈세션 & 워크숍' 스페셜 세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화)부터 9월 9일(토)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음공협은 9월 7일(목) 16시 40분부터 60분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살롱, 오픈세션&워크숍'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음공협은 이번 포럼에 1988년 창립된 일본 대중음악공연 시장의 초석을 다진 콘서트 프로모터즈협회(이하A.C.P.C.) 관계자를 초청한다. 이를 통해 한-일 대중음악공연시장의 현주소와 엔터테인먼트산업 발전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발제자는 A.C.P.C.의 상무 이사직을 맡고 있는 나가이 노부히로와 일본 최초 2대 도시, 동시 개최 페스티벌 SUMMER SONIC를 개최한 리에이티브맨 프로덕션 대표이사 시미즈 나오키가 참석한다. 그들은 코로나19 이후 일본 공연시장의 동향, 일본 대중음악 시장에서의 한국음악의 위치, 한국 공연기획사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 시 알아야 할 성공적인 비즈니스 노하우에 대해 발제한다. 음공협의 부회장&인넥스트렌드의 고기호 이사, 음공협 이사&타입커뮤니케이션의 황재호 대표가 이번 포럼의 토론자로 참여한다.

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뮤콘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협회와 일본 프로모터즈 콘서트협회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시장이 미국에 이어 일본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음공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중음악공연 산업 시장을 확인하고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일본 콘서트 프로모터즈협회와 MOU를 체결해 한-일 대중음악공연산업발전을 위한 교류를 적극 이어 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공협은, 우리나라 대중음악공연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암표 근절을 위한 캠페인(M/V, 숏폼, 포스터)을 제작 중이며, 정부 부처와 함께 암표 근절을 위한 법안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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