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27 19:10 / 기사수정 2023.08.27 19: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당일퇴근을 하며 아내 한가인도 놀랄 것 같다고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서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 팀, 유선호 팀으로 나뉘었던 멤버들은 미션을 마무리한 뒤 광장시장 먹거리 골목에서 다시 만났다. 레이스에서 승리한 문세윤 팀은 상대 팀 팀장 유선호가 사주는 점심식사를 먹게 됐다.
이정규PD는 패한 유선호 팀에게 외국인 여행객 빙고를 통해 식사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빙고판에 9개의 나라 적은 뒤 빙고를 완성하면 식사가 가능하다고. 이정규PD는 빙고 한 줄당 만 원을 지급, 최대 3만 원 획득이 가능하다며 다만 빙고판은 승자 팀이 작성한다고 설명했다.
유선호 팀은 제한시간 15분 안에 빙고 3줄에 모두 성공하며 용돈 3만 원을 받았다. 유선호 팀은 3만 원을 들고 빈대떡, 잡채 등 승리 팀 부럽지 않은 메뉴로 알차게 구입했다. 김종민은 문세윤 팀에게 좋은 나라를 써준 덕분에 빙고 3줄을 완성시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선호는 식사가 마무리된 뒤 문세윤 팀이 먹은 식사값을 개인카드로 결제했다. 나인우는 유선호를 형이라고 부르며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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