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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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아기 때문에 결혼하고 싶어…지금도 노산"

기사입력 2023.08.22 14:10 / 기사수정 2023.08.23 17:3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38세' 김지민이 아기를 위해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정이랑, 김형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절친 김지민과 황보라를 만났다.



정이랑은 "우리는 사귄 거랑 결혼한 거까지 24년이다"라며 공개 연애 2년째인 김지민의 연애를 언급했다. 이어 정이랑은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 않냐. 심지어 우리 앞에서도 싸우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거의 사소한 걸로 싸우다가 크게 번진다. 이제는 안 싸운다. 내가 혼낸다. 일방적으로 혼냄을 당할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형근은 "그게 멋있더라"라며 김준호를 칭찬했다.

김형근은 "그렇게 연인들이 이벤트 하는 걸 처음 봤다"라며 "김준호는 결혼하면 더 잘해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황보라 역시 "그래서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김지민에게 결혼을 추천했다.

김지민은 "이렇게(정이랑, 김형근 부부) 살면 나도 하고 싶다"라며 아기 때문이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 지금 아기를 가져도 만 나이로 해도 38이다. 노산이다"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김형근은 "무슨 소리냐. 우리 둘째도 그 나이에 낳았다"라며 김지민에게 용기를 줬다. 김지민이 "언니는 자연 임신이냐"라고 정이랑에게 묻자, 황보라는 "여기는 주기적으로 궁합이 참 좋다"라며 정이랑, 김형근 부부의 금슬을 자랑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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