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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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남사친 가능하지만…감정 느껴지면 안 만나" (아는 형님)[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8.20 06: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행사 후 달라진 위상을 언급한 가운데, '남사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대세 여자 아이돌 권은비, 전소미, 스테이씨가 출연해 '아형 걸스 대전'을 펼쳤다.

이날 서장훈은 권은비의 '워터밤' 무대에 대해 언급하면서 "요즘 상황이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요즘 진짜 바쁘기도 하고, 요즘 워터밤으로 인해 광고도 찍었다"면서 "물의 여신이다보니 수분 크림같은 광고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라디오 '영스트리트' DJ도 됐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스테이씨는 정산을 받았다면서 정산 후 한 일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수민은 신용카드를 만들었다고 전했고, 세은은 부모님과 제주도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윤과 재이는 정산받은 돈을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고 했고, 아이사는 부모님께 목도리를 선물해드리고 저축을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시은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저축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준 덕에 적금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강호동은 "아이돌이지만 남자 사람 친구가 있을 수 있지 않냐. 아이돌도 남녀 사이 친구가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나는 남사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를 좋아하나?' 싶고 감정이 느껴지면 확실히 끊고 안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느껴지면 그렇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목소리에 아주 단호함이 충분히 묻어있네"라고 감탄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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