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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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아빠=연구자' 딸에 "얼마나 일을 못하고 있었으면" 먼 산 (도장TV)

기사입력 2023.08.18 17:39 / 기사수정 2023.08.18 17:39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도경완과 장윤정의 딸 도하영의 엉뚱한 대답이 웃음을 불러왔다.

18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하영이 첫! 유치 빠진 기념~ K-POP 퍼레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도경완의 딸 도하영은 아빠 도경완에게 "도장TV 찍자"고 속삭였다.

이에 도경완이 오프닝 멘트를 하자 도하영은 "오늘 제가 이빨을 뽑았다"며 직접 발치를 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자막에는 "요즘 아이들 발육이 빨라서 6살도 유치가 빠진다고 하네용"이라는 문구가 달렸다.

"안 무서웠냐"는 도경완의 물음에 도하영은 "안 아팠다"며 "피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하영이 요즘 아빠가 아침에 데려다주면서 음악 듣지 않냐. 아빠는 하영이 나이에 '곰 세마리' 노래 불렀는데 하영이는 그런 노래 안 듣더라. 하영이가 즐겨 듣는 노래는 뭐냐"고 물었다.

이에 도하영은 "정국의 'SEVEN'"이라고 답했고 이어 아이브의 'KITSCH'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는 뉴진스라고 밝히기도.

이어 도경완은 "아빠 노래 중에 아는 거 있냐"고 물었고 "아빠 노래 안 하잖아"라고 말하자 "아빠는 뭐하는 사람이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도하영은 "연구"라고 답했다. 이에 도경완은 "아빠가 얼마나 일을 못하고 있었으면 연구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냐"며 먼 곳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도장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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