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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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펙"…헤지펀드 CEO→변호사, '돌싱글즈4' 직업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3.08.13 23:0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돌싱글즈' 시즌 역대급 직업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남녀의 직업이 공개됐다.



'이혼 4년 차' 리키는 "투자 상담 일을 하고, 투자 경영 회사에서 일했다. 헤지펀드 연구 분석가로서 헤지펀드에서도 일하고, 부동산 투자 회사에서도 일했다. 그곳에서는 재무, 금융 부문을 담당했다"라며 투자가라고 밝혔다.

'이혼 5년 차' 베니타는 의류 제조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베니타는 "우리 부모님이 의류 생산 공장을 운영하시고 저는 제조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옷을 만드는 일이라고 하면 이해가 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혼 13년 차' 지미는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서 헤드업 파이낸스를 담당하고 있다며, "전 회사도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인데 잘 돼서 최근에 전 회사 동료들이랑 하나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NYU에서 MBA를 마친 지미는 투자 유치와 투자 결정을 주로 담당하는 재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혼 3년 차' 톰은 자신의 헤지펀드를 운영하는 헤지펀드 운영사 대표이사다. 톰이 투자하는 회사들은 미국 상장 회사들이다.

'이혼 1년 차' 희진은 식품 무역 회사에서 세일즈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희진은 "여러분들이 다 아실 만한 대형마트에 저희 회사 브랜드 식품도 납품이 되고 있다. 아시아 마켓에 가셔도 저희 회사 제품들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혼 3개월 차' 듀이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게임 회사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다. 은지원은 "슈팅 게임계의 톱이다. 그게 시리즈별로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대히트를 친다"라며 듀이가 만드는 게임을 설명했다.

'이혼 1년 차' 하림은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하림은 "새로운 계약서를 어떻게 받아낼 수 있는지 연구하고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를 찾는다"라고 부연했다.

'이혼 6년 차' 제롬은 미국 최대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에서 엑스라지로 활동했더 것은 알리지 않았다.

'이혼 1년 차' 지수는 뉴요과 캘리포니아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였다. 지수는 "원래는 가정법을 하다가 이혼 준비를 하려니까 현타가 세게 왔다"라며 "더 이상 내 인생에 이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 1월부터 노동법을 새로 배우고 일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돌싱남녀의 직업을 들은 이지혜는 "시즌 역대급 스펙"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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