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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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권율·덱스 오래 보고 싶으면 시청률 3%대 나와야" (나화나)

기사입력 2023.08.11 09:55 / 기사수정 2023.08.11 09:55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가 뽑은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5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화(火)’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대국민 화Free(프리) 쇼’다.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마음껏 화내도 되는 프로그램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나화나'의 MC가 대한민국 '화' 전문 예능인들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쏠린다.

‘나화나’를 함께 할 MC는 바로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 첫 방송까지 단 4일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4명의 MC가 직접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와 함께 첫 방송 독려 멘트를 보내왔다.



이경규는 시청자들이 ‘나화나’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건성건성 보지 말고, 자세히 보세요”라고 이야기해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분노를 표출할 것을 예상하게 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예능계 신구 조합, 확실한 대세들의 토크쇼다. 내가 녹화하면서 즐거웠다는 건 그만큼 방송이 재밌다는 것”이라며 확신에 찬 자신감을 보였다. 또 “권율과 덱스를 오래 보고 싶으면, 시청률 3%대는 나와야 쭉 갈 수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솔직한 고백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권율은 “현대 사회에서 화와 스트레스는 빼놓을 수 없는 것 같다. 화를 끙끙 앓으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화에 대한 건강한 이야기와 공감을 나누며, 순환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덱스는 “게스트들이 토크를 통해 본인도 몰랐던 자신의 화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나화나’ 첫 방송을 통해 대리 통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MC들의 인터뷰에 프로그램을 향한 자부심이 깃들어 있어, ‘나화나’ 첫 방송은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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