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9
연예

제롬 "美서 제일 큰 OO" 연예계 벗은 근황…반전 직업 예고

기사입력 2023.08.07 20: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돌싱글즈4' 제롬이 이혼 후 달라진 자신감으로 모두의 답답함을 불러일으키던 도중 연예 활동 중단 후 근황으로 모두를 놀래켰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남녀들이 함께 파트너를 정하고 댄스를 배우는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롬은 소라와 파트너가 됐고 함께 댄스데이트를 즐겼지만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엇갈렸던 사실이 밝혀졌다.



소라는 "제일 별로였던 사람이 하루 만에 괜찮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제롬이 궁금하다"라며 제롬을 향한 호감을 고백했지만, 제롬은 "소라가 제게 관심 없는것 같다. 날 쳐다봐야하는데 웃었다. 내가 마음에 안 드나, 거리를 두려고 하나 생각했다. 피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를 보던 은지원은 "저는 제롬형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간다. 아직 자신감이 없는 게 저런 게 있는거다. 이혼 후의 제롬은 다르다"고 그의 태도에 공감했다.

댄스 데이트 후 이지혜는 "제롬과 소라가 답답했다. 생각하는 게 완전 다르다. 수줍어서 그런건데 관심없다고 오해를 한다"며 한탄했다.



한편 이날 돌싱남녀의 직업이 공개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롬과 댄스 데이트로 화제가 된 소라는 넷플릭스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했었다며 "한국에서는 상무 아래라고 보면 된다"며 "(넷플릭스) 한국 론칭도 내가 담당했었고 초기 한국 폰트도 내가 골랐다. 광고계에 오래 있었는데, 지금까지 광고하면서 남의 돈 1조 3천억 원 정도를 썼다"고 화려한 스펙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엑스라지 활동 후 소문도 없이 사라진 제롬의 근황. 유세윤은 "제롬이 연예인 그만두고 뭘 하는지 다들 모르시냐"고 물었고 은지원과 이혜영은 "전혀 모른다. 도는 이야기도 없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돌싱남녀들도 "진짜 궁금하다", "경찰이냐", "나는 군인같다"며 의견과 추측을 쏟아냈다. 

제롬은 "저의 직업은 미국에서 제일 큰 ○○○"이라며 반전 가득한 정체를 예고해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유세윤은 "너무 괜찮은 직업인데 왜"라며 충격에 빠졌다. 이어 이혜영은 "내가 알던 제롬과 너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지혜는 크게 놀라며 "너무 반전이다.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직업"이라고 덧붙였다.

외에도 연신 공개되는 돌싱남녀의 스펙에 "역대급이다"라며 놀라는 패널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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