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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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달라진 온도차…지수♥안보현 열애에 "따뜻한 시선" 당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8.03 13: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동안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던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의 열애설에는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더불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열애를 빠르게 인정한 지수와 안보현. "사생활"을 이유로 입장 발표를 피했던 블랙핑크 제니, 로제, 리사의 열애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부터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을 이유로 열애설에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톱 아이돌의 열애설에 많은 케이팝 팬들이 주목했고, 올해는 다수의 목격담이 등장했다.

지난 5월 뷔, 제니는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모자로 얼굴을 가린 커플의 모습이었지만, 뷔가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출국한 점과 제니가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한 점 등을 근거로 뷔, 제니라는 추측이 번졌다.



지난 4월에는 로제가 16살 연상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이 제기됐다.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SNS에 올린 사진에 로제와 강동원이 함께 포착된 것.

당초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 강동원의 열애설에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 드린다"라며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달에는 리사가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라는 게시글이 확산됐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지난 1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2위 부호로 꼽힌 바 있다. 리사의 열애설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말을 아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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