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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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노출 신 때문에 식단…촬영 5개월 미뤄졌었다" 토로 (목요일밤)

기사입력 2023.08.01 19:46 / 기사수정 2023.08.01 19:46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강기영이 '경이로운 소문2'를 촬영하며 생긴 다이어트 일화를 전했다.

31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김쎄졍vs악귀영 경이롭게 소름 돋는 토크 펀치 한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의 배우 강기영,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아는 강기영에게 "악귀는 약간 말라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기영은 "고생했다"라며 촬영 중 식단 관리를 한 이야기를 꺼냈다.

강기영은 "원래는 나의 노출 신, 제일 중요한 장면이 12월 4일에 찍기로 했었다. 근데 너무 추워지고 야외 촬영이다 보니까 따뜻한 날에 찍자고 해서 4월로 밀려졌다. 그래서 이 식단이 5개월이 연장됐다"라며 당황스러웠던 심정을 전했다.

강기영은 "그래서 이 식단이 5개월이 연장됐다. 빨리 찍고 빨리 먹으려고 했는데"라며 헛웃음을 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해지긴 했다. 정신은 피폐해졌는데 내장은 건강해졌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가 이에 "화면은 잘 나오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강기영은 "악귀 같이 나왔다. 비릿하게 나왔다"라고 답해 어떤 장면일지 모두의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세정, 강기영이 출연한 영상은 '조현아의 목요일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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