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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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대로하우스' 박이안, 박명수도 놀란 고도비만 라쿤과 우당탕탕 동거 스토리 눈길

기사입력 2023.08.01 06:5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펫대로하우스' 3화의 주인공은 라쿤이다.

8월 1일 0시에 U+모바일tv에서 최초 공개된 펫테리어(Pet+Interior) 예능 프로그램 '펫대로하우스' 3화에는 귀여운 사고뭉치 라쿤 ‘꾸룽이’와의 행복한 동거를 꿈꾸는 코미디언 박이안이 출연한다.

두 MC 박명수, 설인아도 홀딱 반할 정도로 귀여운 '꾸룽이'는 지난 1년 반 동안 철창에 갇혀 나홀로 격리 생활 중이다. 미국 너구리과인 라쿤은 손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데, '꾸룽이' 역시 손으로 서랍을 여는 것은 물론 벽지도 뜯어내는 등 늘 사고를 일으킨다. 이에 격리할 수밖에 없었던 것.

박이안은 몸무게가 17kg이 넘는 고도비만의 '꾸룽이'가 좁은 공간에 갇혀서 지내는 것이 늘 미안했고, 이를 함께 해결하고자 '펫대로하우스'의 문을 두드렸다.

오직 '꾸룽이'를 위해 초청된 특수동물 전문 김용안 수의사는 꾸룽이의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과 공간의 변화가 꼭 필요하다며, 사고뭉치 '꾸룽이'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래된 집이라 '펫대로하우스' 사상 최고 난이도 시공이었던 이번 펫테리어. 박명수는 완벽 변신한 거실을 보자마자 입이 쩍 벌어졌고, 박이안은 눈코입이 동시에 확장되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꾸룽이'의 방을 본 박이안은 결국 눈물을 터뜨린다.

코미디언 박이안과 라쿤 ‘꾸룽이’, 그리고 고양이 3마리 모두가 완벽히 만족한 '펫대로하우스' 3화는 8월 2일(수) 밤 10시 40분 채널A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모바일tv는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미드폼 콘텐츠부터 27만여 편의 VOD, 실시간 서비스를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사진 = 펫대로하우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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