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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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명성 와장창…'시母 사랑' 막장 "뭔 개소리" 윤성빈 찐반응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7.29 10:47 / 기사수정 2023.07.29 10:4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나혼산' 속 윤성빈의 '아씨 두리안' 현실 반응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윤성빈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다양한 음식들을 해치우는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드라마 애청자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여러 종류의 드라마를 즐겨 본다고 밝힌 윤성빈은 임성한(피비) 작가의 '아씨 두리안'을 선택, 이색 취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이거(아씨 두리안)까지. 진짜 다 보시는 구나"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현재 방송 중인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임성한 작가의 첫 판타지 멜로 장르의 드라마로, 시어머니를 향한 며느리의 사랑 고백 등 파격적인 장면으로 숱한 화제를 낳고 있다.

마침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윤성빈이 시청한 장면이 바로 며느리의 사랑 고백 씬이었다. 드라마 속 장세미(윤해영)가 백도이(최명길)에게 "어머님 사랑한다.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라고 고백했고, 윤성빈은 어이 없다는 듯 웃으며 "뭔 개소리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도 술렁였다. 키는 "무슨 소리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눈을 깜빡이며 "뭐라 그런 거냐"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성빈은 "말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고, 박나래는 "이래서 센세이션하다는 것"이라며 웅성거리는 분위기를 수습하려 애썼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이미 '아씨 두리안'은 고부 간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가 공개된 직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누리꾼들은 "이 드라마를 누가 보나 했는데 윤성빈이 보는 구나" "개소리냐고 묻는 거 왜 이렇게 공감가냐" "연예인들도 드라마 보면서 욕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씨 두리안'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등 화제 작품을 탄생시킨 인기 작가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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