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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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출연료로 재테크"…샘 해밍턴, 24억 단독주택 어떻게 샀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7.26 18: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자가 마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이제 아들 없이 방송해도 될까요?'라는 고민을 전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요즘 방송 나갈 때마다 아이들과 같이 나올 수 있냐고 많이 물어보더라. 셋이 움직이면 솔직히 출연료도 달라진다. 어떻게 하겠냐, 현실적인 얘기다"라고 털어놨다.

출연료와 수익 배분에 대해서도 "윌리엄, 벤틀리가 높다. 원래 4대 6이었다. 내가 4다"라며 아이들 출연료는 통장에 따로 넣어놨다고 전했다.



최근 서울에 위치한 3층 단독주택 마련에 성공한 샘 해밍턴은 "계속 통장에 있다 보니까 이자가 잘 안 붙더라.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괜찮은 매물이 하나 나왔다"며 재테크 개념으로 집을 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 값) 평 단가가 올랐다.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더라. 머리 쓰고 샀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도 샘 해밍턴의 자가 마련에 대해 다뤘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21년, 아이들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한국 생활 20년 만에 성공한 자가 마련, 집 값의 대부분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출연료로 마련됐다고 알려졌다. 또 해당 주택은 2021년 매매 당시 24억 원에 거래됐다.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부자는 지난 2021년, 약 5년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샘 해밍턴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달해서 죄송하지만 이제 우리 떠날 때 됐다고 생각해서 그렇다. 그동안 많이 응원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곧 다시 봤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후 샘 해밍턴은 고정 방송 출연보다 가족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샘 해밍턴은 아내 정유미와 함께 '대실하샘'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슈돌' 하차 후 방송보다는 두 아들의 육아에 주력하고 있다는 샘 해밍턴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화면, tvN 방송화면, 샘 해밍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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