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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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 이태란 살해혐의…김동욱 "증거 찾겠다" 선언

기사입력 2023.07.17 21: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로운 사기' 김동욱이 천우희가 이태란을 살해한 진범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겠다고 선언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15회에서는 류재혁(최영준 분)이 이로움(천우희)을 취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움은 장경자(이태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류재혁은 이로움을 취조했고, "살해했습니까? 장경자 이로움 씨가 죽인 거 맞습니까?"라며 물었다.

류재혁은 "불법 총기 소지하고 피해자를 만나러 간 이때가 피해자의 사망 시각과 일치합니다. 현장에서는 이로움 씨 지문이 검출됐고요"라며 CCTV 사진을 보여줬다.



류재혁은 "총 가지고 피해자 만나러 갔습니까?"라며 다그쳤고, 이로움은 "장경자 총살당했어요? 사인이 뭔데요? 총살이 아니면 내가 할 법한 수법인가? 방화? 총도 방화도 아니면 내가 무슨 수로 몸싸움을 이겼을까? 나보다 10cm나 큰 여자를. 내 옷 가져갔잖아요. 거기서 뭐라도 나왔어요?"라며 질문했다.

그러나 류재혁은 "만난 건 인정하는 겁니까?"라며 밝혔고, 이로움은 "CCTV에 찍힌 거 정말 나뿐이었어요?"라며 궁금해했다. 류재혁은 "네"라며 못박았고, 이로움은 "날 잡고 싶은 거죠? 검사님은"이라며 쏘아붙였다.

또 한무영(김동욱)은 이로움을 변호하려 했고, 류재혁과 신경전을 벌였다. 류재혁은 "아니라는 증거 있습니까? 가져오세요. 그럼"이라며 발끈했고, 한무영은 "그러죠. 찾아드리겠습니다. 증거"라며 독설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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