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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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동체시력 능력자 등극...순천 바캉스ing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7.09 20: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동체시력 능력자로 등극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전남 순천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점심을 걸고 세계 여행을 시작했다. 연정훈 팀은 태국에서 타인 마사지 2분 참기에 성공한 후 일본으로 이동해 달걀초밥 복불복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나선 나인우가 연속으로 고추냉이 초밥에 걸리며 연정훈 팀의 달걀초밥 복불복은 실패로 돌아갔다.

김종민 팀도 일본에 들러 달걀초밥 복불복에 나섰다. 첫 도전에서 문세윤이 실패했지만 재도전 끝에 모두 달걀초밥을 먹으며 성공을 했다. 김종민 팀은 일본에서 영국으로 향했다. 

 

김종민 팀은 영국 애프터눈 티 매너에 맞게 먹기를 시작했다. 영국식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경고를 받는데 경고가 세 번이면 실격인 방식이었다. 김종민 팀이 모두 실패한 가운데 연정훈 팀도 실패를 했다.

김종민 팀은 튀르키예로 가서 30초 안에 아이스크림 먹기에 도전했다. 유선호는 운동을 해서 동체 시력이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첫 주자로 나서 성공을 했다. 이어 김종민, 문세윤도 차례로 성공을 했다.

독일로 이동한 김종민 팀은 맥주잔 50개 나르기 미션에 난감해 했다. 유선호는 16잔 나르기에 성공하며 "생각보다 쉽다"고 코어 힘을 이용하는 게 포인트라고 알려줬다. 김종민은 14잔을 들고 가다가 실패했고 문세윤은 나머지 34잔을 모두 나르려고 준비했다. 

유선호는 "이 형 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맥주잔이 모두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연정훈 팀이 네덜란드에서 고흐의 명화 찾기에 실패한 가운데 김종민 팀도 실패를 하고 돌아섰다.

스페인으로 간 연정훈 팀은 플라멩코를 감상하며 캐스터네츠 속 단어를 맞혀야 하는 미션에 임했다. 나인우는 플라멩코에 푹 빠져 "캐스터네츠를 안 보게 된다"고 했다. 연정훈은 노안으로 글자가 보이지 않아 포기를 했다. 

딘딘은 확실하지 않지만 탱고 같다고 했다. 나인우는 육전이라고 말했다가 제작진의 비웃음을 샀다. 딘딘은 "육전은 아닌 것 같다. 너무 비웃었다"면서 탱고를 답으로 밀었지만 정답은 목욕이었다. 연정훈 팀은 실패했지만 김종민 팀에서는 막내 유선호가 목욕을 맞혔다.

연정훈 팀과 김종민 팀은 파스타면 20종 이름을 맞혀야 하는 이탈리아 미션에서 나란히 성공을 했다. 

연정훈 팀은 튀크키예 미션을 성공한 뒤 미국으로 향해 영어로 속담 설명하기에 나섰다. 유학파 연정훈과 딘딘이 있어 쉽게 미션을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의외로 실패했다. 오히려 김종민 팀이 미국 미션을 성공시켰다.

김종민 팀은 미국 미션까지 총 5개 나라의 스탬프를 받으며 연정훈 팀을 이기고 점심식사를 획득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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