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최윤영에 사직서 건넸다…작별 인사에 최윤영 '눈물' (비밀의 여자)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이선호와의 이별에 눈시울을 붉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정겨울(최윤영 분)에게 사직서를 건넨 서태양(이선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겨울의 가족들은 오세린(신고은)이 갑자기 "간 이식을 해주겠다"고 말을 바꾼 것에 의문을 품었다.

앞서 오세린은 서태양과의 결혼을 위해 남유진에게 간 이식을 해주지 말 것을 사주한 바 있다. 그리고 정영준(이은형)은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가 하면 서태양은 정겨울을 찾아가 사직서를 건넸다. 그는 "하늘이 수술 끝나고, 세린이 회복되면 같이 떠나기로 했어요"라고 알렸다.

이에 정겨울은 눈시울을 붉혔고, 서태양은 "울지말아요. 이렇게 볼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웃는 모습만 보고 싶어요"라고 그를 위로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