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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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숙소 물난리에 '혼비백산'…신지 "홍수야!" 물벼락 맞고 탈출 (뭉뜬)

기사입력 2023.07.03 13:34 / 기사수정 2023.07.03 13:3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뭉뜬' 코요태 신지가 한밤 중 일어난 숙소 물난리에 당황하며 여행 계획이 물거품 될 위기에 놓인다.

4일 첫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 코요태 편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데뷔 첫 완전체 여행에 나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배낭여행 첫날의 모습이 담긴다.

태국 치앙마이에 도착한 김종민과 빽가가 본격적으로 ‘금쪽이’ 면모를 보인다. 못말리는 ‘금쪽이’ 두 사람 때문에 ‘마미’ 신지의 분노가 쉴 틈 없이 폭발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코요태 멤버들은 가장 먼저 숙소 주변 야시장에 방문한다. ‘금쪽이’ 김종민과 빽가는 다양한 먹거리에 물 만난 물고기처럼 날뛰는데, 구경만 하겠다던 두 사람은 먹음직스러운 크레페의 비주얼에 정신이 혼미해져 “못 참겠어”라며 곧바로 크레페를 주문한다.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는 ‘먹종민’ 김종민은 뜨거운 크레페를 단숨에 순삭시키며 놀라운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반면 두 ‘금쪽이’ 아들을 데리고 나온 것 같은 ‘마미’ 신지는 뭉그적대는 두 사람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속이 타는 신지가 “나 오늘 물을 너무 못 마셨다”라고 하자, 김종민은 “물을 목마를 때 마셔야지”라며 말꼬리를 잡는다.

이에 결국 화가 난 신지는 “목마르니까 마시는 거지!”라며 호통을 치고, 이에 빽가는 “짜증이 아니라 갈증이라서 다행이다”라고 급하게 농담을 던지며 위기 상황을 모면한다.

이어 ‘빽가이드’ 빽가가 예약한 숙소에 입성한 코요태 멤버들은 태국의 전통 가옥의 고풍스러운 풍경에 입이 떡 벌어진다. 이곳에 준비된 웰컴 프루츠를 보자 김종민은 ‘먹부스터’를 또 한 번 가동시킨다. 난생처음 보는 정체불명의 과일에 신지와 빽가는 먹기를 포기한 가운데, 김종민은 홀로 폭풍 먹방을 펼치며 ‘먹종민’의 위엄을 뽐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지는 이번 여행이 아무 탈 없이 순조롭기를 바라는 ‘NO사연’ 여행을 꿈꾼다. 그러나 그의 계획이 첫날부터 위기를 맞이한다고. 

숙소에서 갑자기 물난리가 나고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은 신지는 “오 마이 갓! 홍수야”라며 급히 방에서 탈출한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숙소에서 물난리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신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은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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