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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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대선배 김완선 첫인상 "언니 눈 좀 무서웠다"

기사입력 2023.06.12 06: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완선의 첫인상이 언급됐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인터뷰]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 홍현희가 밝히는 뒷 이야기 |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홍현희는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고 있다.

김완선은 화사와 보아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김완선은 "(서울체크인에서) 처음 본 사람은 화사와 보아다. (보아는) 고양이를 무서워하는데 고양이가 옆에 가서 막 이러니 '왜 내 옆에만 오는 거야' 이런 것들이 귀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화사는 약간 좀 노래할 때 이미지 같은 성격일 거로 생각했는데 너무 스윗하다"라며 칭찬했다.

화사는 "포용력이 넓은 사람일 거로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똑같았다"라고 했다. 보아는 "나는 사실 처음에 되게 무서웠다. 예전에 무대하시는 것을 보면 고양이 같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효리는 "그때는 다 무서워했어. 언니 눈이 좀 무서웠어"라며 동의했다. 김완선은 "온 국민이 다 무서워했다"라고 인정에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그런데 알면 알수록 옆집 언니 같고 친언니 같은 느낌"이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홍현희는 "옛날 가요톱텐을 내 눈앞에서 보는 느낌이었다. 언니들이 너무 예쁘더라. 요즘 아이돌 못지 않아"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효리에게 "뻥 치지 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MC 홍현희와 함께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TEO 테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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