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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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남편' 왕종근, 아내 없으니 "아무것도 못하겠어"

기사입력 2011.06.10 12:30 / 기사수정 2011.06.10 12:3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아나운서 왕종근이 자신을 '노예남편'이라 지칭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왕종근 아나운서는 자신의 소원대로 '아내 잔소리 없는 세상'에서 하루를 보낼 기회를 얻었다.
 
평소 왕종근은 SBS '붕어빵'에 출연, 자신을 '노예남편'이라 스스럼 없이 지칭하던 그는 "통금 시간이 4시다. 너무 힘들다" 등의 발언을 하며 아내를 곤란하게 만든 바 있다.
 
또 왕종근은 아내의 잔소리가 지나치게 많다고 하소연하기도 했으나 막상 아내가 없자 택시도 하나 못 잡는 굴욕(?)을 당하며 아내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이후 돌아온 아내를 반가운 마음에 안으며 "여행 갔다면 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겠지만 언제 올지 모르는 아내를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왕종근 ⓒ S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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