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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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윤균상, 노르웨이 스키부터 고기 파티까지 '감격' (텐트 밖은 유럽) [종합]

기사입력 2023.06.08 22:13 / 기사수정 2023.06.08 22:2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의 오다 마을에서 캠핑을 즐겼다.

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5화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오다 마을에 위치한 새로운 캠핑장으로 이동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스키장으로 향했고, 노르웨이인들이 어린 시절부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키를 즐긴다는 사실을 알고 감탄했다. 유해진은 스키를 탈 수 있었고, 윤균상은 17년 전에 타봤다고 말했다.

진선규는 "지환이는 타봤다고 했나?"라며 질문했고, 박지환은 "저 한 번도 안 타봤다. 스키장 자체를 가 본 적이 없다"라며 밝혔다. 유해진은 "첫 스키를 노르웨이에서 타는 거냐. 나중에 '나 노르웨이에서 배웠어' 하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유해진은 다른 멤버들을 위해 일일 강습을 진행했다. 유해진은 "스키 부츠에서 중요하게 맬 곳이 세 번째 거다. 세 번째를 타이트하게 해야 한다"라며 친절하게 설명했고, 스키 타는 법을 초보들의 수준에 맞춰 차근차근 알려줬다.

멤버들은 한국에서 본 리프트와 다른 노르웨이 스키장의 리프트를 보고 당황했고, 유해진이 알려준 대로 침착하게 리프트에 탑승했다. 박지환은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금세 스키에 적응했고, 윤균상 역시 빠르게 감을 잡았다. 

그러나 진선규는 계속해서 넘어졌고, "그래도 미끄러져서 3m 더 내려왔다"라며 긍정적인 성격을 자랑했다. 진선규는 "진짜 생각대로 안 되네"라며 좌절했고, 윤균상은 진선규의 곁을 지키며 응원했다.

윤균상은 "뒤꿈치를 벌릴수록 속도가 느려진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귀띔했고, 진선규는 다시 일어나 천천히 스키를 탔다.

윤균상은 박지환을 바라봤고, "지환이 형 처음 타는 거 맞냐. 너무 잘 탄다"라며 깜짝 놀랐다. 박지환은 "너무 재미있는데 무섭고 위험하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진선규는 "난 그냥 응원하고 보는 게 더 재미있다"라며 고백했다.



또 멤버들은 오다 마을에 위치한 새로운 캠핑장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삼겹살을 먹기 위해 대형 마트에서 장을 봤고, 염장된 삼겹살만 있다는 것을 알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해진은 목살을 찾아냈고, 댜앙한 채소들도 함께 구입했다.

그날 밤 멤버들은 화목 난로 위에 무쇠팬을 올려 고기를 구웠고, 모두 고기 맛을 보고 감격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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