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10:00 / 기사수정 2011.06.10 10:03

= MBC '무한도전'의 세 번째 가요제가 오는 9일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려 화제다.
▶ 무한도전 가요제, 9일 휴게소에서 열려
MBC '무한도전' 2011 가요제가 오는 9일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렸다.
행담도 휴게소는 서해안 고속도로 안산기점 50.5km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한 섬에 위치한 휴게소이며 상하행 진입 모두 가능하다. 서해대교 중간에 위치해 ‘바다 위의 휴게소’로 불린다.
이번에 열리는 가요제는 '무한도전'에서 개최하는 세 번째 가요 특집으로 무한도전 멤버와 가수들이 유재석-이적, 노홍철-싸이, 정준하-스윗소로우, 하하-10cm, 박명수-지드래곤, 길-바다, 정형돈-정재형으로 팀을 결성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날 가요제에는 2NE1 박봄이 빅뱅의 지드래곤과 박명수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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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민,"박승대,신정관pd님, 공개사과하세요"
성민이 박승대와 신정관PD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성민은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결국 이렇게 시간 때우기 식이군요. 오늘 박승대 사장님에게 전화를 받은 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장님, 잘못한 것이 있어서 전화를 하실 때는 사과부터 하시는 게 순서 아니신가요?"라고말하며 화를 참지 못했다.
또 "방송보다는 3000만원을 받아가며 행사를 더 좋아하는 불성실한 개그맨이라는 이유로 방송정지를 주었다는 SBS의 신정관 CP님 또한 공개사과 하십시오"며 "제가 진정 바라는 건 진실이 왜곡되지 않았으면 합니다"면서 "정말 화가 나고 답답해서 오늘 밤도 잠 을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은 5일 다음 아고라에 개그맨 선배 박승대의 압력으로 2년간 방송정지를 당했다는 글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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