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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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전원이 소식좌?…컵라면 나눠먹어도 다 못 먹어 (은채의 스타일기)

기사입력 2023.06.02 19:0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소식좌 면모를 보였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예능 '은채의 스타일기'에는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 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사쿠라와 채원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라면 한 개를 사쿠라와 은채가 나눠 먹고, 심지어 그것마저도 다 먹지 못해 남긴다는 소문이 있다며 진짜인지 물었다.

은채는 "사실이다"라고 인정했고, 사쿠라는 "(컵라면) 큰 거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제작진은 "큰 게 아니라 기본 사이즈다"라고 정정했다.



하지만 갑자기 "억울하다"며 시무룩해진 사쿠라는 "진짜 먹고 싶은 게 있어도 배부르면 못 먹는다. 많이 먹는 사람이 부럽다"며 "이런 입장도 있으니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은채 역시 입이 짧아 조금만 배부르면 먹지 않는다고. 대신 조금씩 자주 먹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채원 역시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채원은 "맞다. 저도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데 저는 정상이다. 1인분은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사쿠라는 "배달 시키면 1인분 다 먹을 수 있어? 밥도 공깃밥 하나를 다 먹을 수 있어?"라며 의아해했다. 채원은 "공깃밥은 다 안 먹는다. 메인 메뉴를 먹느라 밥을 안 먹는다"고 답했다.

사진 = 유튜브 '은채의 스타일기'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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