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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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신유빈, 귀국현장에서 당황한 이유는?[김한준의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23.06.01 09:14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삐약이' 신유빈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다.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년 만에 최고 성적을 올린 탁구대표팀 선수들이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전지희와 조를 이뤄 여자복식에 출전한 신유빈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쑨잉사-왕만위 조(중국)를 3: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결승에서는 왕이디-천멍(중국) 조를 만나 아쉽게 0: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을 빠져나온 신유빈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포즈를 취했고, 메달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는 과정에서 상황이 발생했다. 갑자기 메달이 목걸이와 분리되어 빠진 것이다. 

바로 옆에 있던 조대성과 이상수가 급하게 수습을 하기 시작하였고, 결국은 다시 결합하는데에 성공! 신유빈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기념행사를 마쳤다.

돌발상황에 당황했지만 귀여운 모습을 보인 신유빈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을 빠져나온 신유빈.





메달이 목걸이와 분리되어 두 손으로 들고 포즈 취하는 신유빈.



옆에 있던 조대성과 이상수의 도움으로 다시 원상복구.



행복한 삐약이.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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