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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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안성훈에 '미스터트롯2' 복수 선언 "채찍 때문에 탈락" (미스터로또)[종합]

기사입력 2023.05.26 00:06 / 기사수정 2023.05.26 00:0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노지훈이 안성훈에게 복수를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박서진, 김용필, 재하, 노지훈, 최우진, 손빈아, 정민찬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노지훈은 "복수를 하려고 왔다"고 선언하며, "팀 미션 때 채찍만 아니었으면 괜찮게 올라갈 수 있었을 텐데, 갑자기 채찍 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미스터트롯2' 팀 미션을 함께했던 안성훈을 지목했다.

안성훈은 "네가 좋다며. 기가 막히다며?"라고 반박했고, 노지훈은 "형이 좋다고 했다"며 티격태격했다. 한편, 같은 팀 미션을 했던 또 다른 멤버 손빈아는 "나는 좋았다"며 발뺌했다.

노지훈의 노래 대결 상대는 90년생 동갑내기 진해성이었다. 진해성은 "노지훈은 꽃미남이고 나는 남자답게 생긴 얼굴"이라고 주장했다.

진해성은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노지훈은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임영웅ver)'를 부르며 극과 극 매력을 과시했다.

박서진의 노래 대결 상대는 박성온이었다. 나상도는 박성온을 위해 박서진 삼행시로 "박수 치지 마세요. 서진이가 질 거예요. 진짜 승자는 우리 성온입니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박서진은 "나를 지금 건드렸던. 상도 형. 도라이네"라고 삼행시로 응수해 무대 위 뜻밖의 추격전을 펼쳤다.

박성온은 하춘화의 '맹꽁이 타령'을, 박서진은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을 불렀다.



이날 장구 왕자 박서진과 발레 왕자 정민찬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김혜연의 '서울 대전 대구 부산'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정민찬은 박서진의 장구 연주에 맞춰 흥겨운 북 연주를 준비했다. 박서진은 신들린 듯한 장구 연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재하, 박지현, 최수호는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준비했다. 세 사람은 시원한 보컬과 칼군무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정통트롯 강자 최우진과 진해성의 듀엣 무대도 이어졌다. 최우진과 진해성은 나훈아의 '끈(미련곰탱이)'을 부르며 실력을 발휘했다.

손빈아와 안성훈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부르며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록 스피릿을 불태웠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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