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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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대표' 이제훈, 68억 강남 건물주 됐다

기사입력 2023.05.25 15: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68억대 강남 건물주가 됐다.

25일 한경닷컴은 이제훈이 2021년 11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대지면적 252.5㎡, 연면적 537.36㎡)의 건물을 68억7000만원에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제훈이 매입한 건물은 그가 2021년 4월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린 매니지먼트사 컴퍼니온 명의로 돼 있다.

지난해 4월 근린생활시설로 건물 용도 변경을 신청했고, 한 달 뒤 잔금을 치렀다. 현재 새 건물을 증축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대치동, 청담동과 함께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실사용 목적의 거래가 필수다. 이에 이제훈이 자신의 매니지먼트사 사옥으로 이용하려 매입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제훈은 그간 드라마 tvN ‘시그널’, SBS ‘모범택시’, 넷플릭스 ‘무브투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영화 ‘파수꾼’,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제훈은 지난달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김도기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하는 MBC 레트로 범죄 수사극 '수사반장 1963'(가제)에서 박영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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