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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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메이저리거' 김병현, 이엘파크와 전속계약…류수영·윤현민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5.25 12:50 / 기사수정 2023.05.25 12: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이엘파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이엘파크는"김병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식구가 된 김병현이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이엘파크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김병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등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도미니카 공화국 5개국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다.

무엇보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내셔널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메이저리거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예능 ‘편애중계’, ‘뭉쳐야 산다’, ‘트롯 전국체전’, ‘축구 야구 말구’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포테이너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2021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2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내일은 야구왕’을 비롯 ‘청준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등 전문성을 겸비한 야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만능 스포테이너’로 자리매김한 김병현. 야구와 방송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병현이 이엘파크와 손잡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병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강지영, 류수영, 박솔미, 신성우, 오지호, 오정연, 왕빛나, 윤현민, 윤소희 등이 소속되어있다.

사진=이엘파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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