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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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 임신 발표 "♥변호사 남편, 내가 그렇게 좋다고" (강심장리그)

기사입력 2023.05.25 09:54 / 기사수정 2023.05.25 12: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조정린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변호사 남편의 사랑을 자랑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조정린이 출연하며 11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했다. 예능계를 떠난 조정린은 방송기자로 활동 중이다.



조정린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정린은 변호사 남편과 첫 만남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어렸을 때는 굉장히 많은 이상형이 있지 않냐. 저도 어릴 때는 조인성 오빠처럼 멋있는 남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남자는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린은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날 진짜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했는데, 이 사람이 그렇게 제가 좋다고 했다. 저보고 너무 예쁘다고 했다. 저도 신기했다. 저희 부모님도 솔직히 '우리 딸이 예쁘진 않다' 하신다"라고 자랑했다.

또 조정린은 이날 방송에서 임신 소식을 첫 공개했다. 조정린은 "쑥스럽긴 하지만 감사한 일"이라며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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