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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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시저·루카스 그레이엄 출연 'HAVE A NICE TRIP', 오늘(23일) 오늘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23.05.23 10:1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다니엘 시저, 루카스 그레이엄의 내한 페스티벌로 화제를 모은 'HAVE A NICE TRIP 2023'의 예매가 오픈된다.

저스틴 비버 'Peaches' 피처링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와 '7 years'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덴마크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이 오는 7월 15, 16일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3'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
 
'HAVE A NICE TRIP 2023'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국내의 굵직한 페스티벌을 보유하고 있는 민트페이퍼의 새로운 페스티벌 브랜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로 진행했던 페스티벌 'Have A Nice Day'의 확장 스핀오프 버전의 대형 페스티벌이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 최고의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HAVE A NICE TRIP 2023'은 지난 13일, 14일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다니엘 시저와 루카스 그레이엄의 출연 소식을 깜짝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다니엘 시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2018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오랜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 그는 2019년 그래미 어워드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특히 한국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RM, 뷔 등이 본인의 SNS에 다니엘 시저의 곡을 여러 번 추천해 더욱 유명세를 탔다. 지난 4월 신보를 발매한 그는 특유의 여유롭고 감미로운 현장 라이브로 새로운 한국 팬들을 대거 입덕시킬 것으로 보인다.

루카스 그레이엄은 2011년 덴마크에서 결성 후, 데뷔 앨범으로는 드물게 빌보드 톱200 3위 기록하는 등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 싱글 차트를 석권하고,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등 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글로벌 밴드. '7 Years', 'Drunk In The Morning', 'You’re Not There' 등의 히트곡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이번 방문은 2017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출연 이후 4번째 내한이다. 루카스 그레이엄이 이번 무대에서는 팬들과 어떤 감동적 교감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 측은 "페스티벌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짧지만 강렬한 여행처럼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다니엘 시저, 루카스 그레이엄 이외에 최근의 트렌드와 음악적 면모를 반영한 다양한 국적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HAVE A NICE TRIP 2023'은 오는 7월 15, 16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티켓은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YES24,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민트페이퍼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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