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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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김선호 "개인적인 일로 심려 끼쳐 드려 송구"

기사입력 2023.05.22 11:13 / 기사수정 2023.05.22 11:1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귀공자' 김선호가 사과의 말을 올렸다.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감독 박훈정이 함께했다. 

이날 김선호는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스럽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추후 인터뷰에서 인사를 드리겠다. 박훈정 감독과 많은 배우, 스태프들이 노력한 귀공자가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최선을 다해서 연기했다. 잘 부탁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선호는 지난 2021년 10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후 전 연인 A씨의 폭로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공백기를 거쳤다. 그는 당시 논란이 커지자 사과와 함께 KBS 2TV 예능 '1박 2일',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등 출연 중이거나 출연 예정인 작품에서 하차했다. 

지난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 후 10개월 만에 영화 '귀공자'의 제작보고회로 공식석상에 올라 다시금 사과를 전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내용의 영화로 오는 6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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