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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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어서...' 채은성 '더그아웃에 홀로 남아 기다리는 은별이'[엑's 영상]

기사입력 2023.05.20 22:03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친정팀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 선수가 있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LG의 락커룸은 3루 원정팀 더그아웃 뒤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종료되면 LG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락커룸으로 향한다. 그러한 동선을 잘 알고 있는 한화 채은성은 나홀로 더그아웃에 남아 LG 선수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김민성 오지환과 가볍게 인사를 한 채은성은 정주현과는 조금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눠갔다. 이후 진해수 최동환 등 투수들과는 다시 웃음을 보이며 인사를 헀고, 마지막으로 신민재 홍창기를 격려한 후 더그아웃을 빠져나갔다.

한화 채은성과 LG 선수들이 만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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