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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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르세라핌 제치고 1위…미주 데뷔·(여자)아이들 컴백 (엠카)[종합]

기사입력 2023.05.18 19:50 / 기사수정 2023.05.18 19: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5월 셋째 주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797회에서는 그룹 르세라핌의 '언포기븐(UNFORGIVEN)'과 에스파의 '스파이시(Spicy)'가 5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에스파가 1위를 거머쥐었다. 

리더 카리나는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저희가 오늘 '스파이시'로 활동하면서 첫 1위다. 이번 앨범하면서 회사 식구들 고생 많으셨고, 멤버들도 고생 많이 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윈터는 "우리 마이(팬덤명)들 너무 고맙고 저희 '스파이시' 활동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했고, 닝닝은 "일단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마이분들 감사하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거고 많은 활동 할테니까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아일랜드(ISLAND)'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이들은 MC들과의 인터뷰에서 "평균 나이 16.8세의 청량함과 청춘을 보여드리겠다. 무대 위에서는 어리만한 게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베리베리, 유나이트, 에이티비오 등 남자 아이돌들의 컴백 무대가 다수 이어졌다. 먼저 에이티비오는 '넥스트 투 미(Next to Me)'로 전작과 다른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뽐냈다. 7개월 만에 청량한 매력을 가득 머금고 돌아온 유나이트는 '워터폴(WATERFALL)' 무대를, 베리베리는 '크레이지 라이크 댓(Crazy Like That)'으로 키치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내달 첫 방송하는 '퀸덤 퍼즐'의 시그널송 '카리스마틱(Charismatic)'과 '스냅(SNAP)' 퍼포먼스 비디오가 이날 '엠카'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카리스마틱'으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스냅'에서는 힙합적인 요소로 무대를 채웠다. 



'본업 미주'로 돌아온 미주의 첫 솔로 데뷔 무대도 이어졌다. 첫 싱글 '무비 스타(Movie Star)'를 선보인 미주는 영화배우 같은 미주얼은 물론,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했다. 

새 앨범 '아이 필(I feel)'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은 선공개곡 '알러지(Allergy)'와 타이틀곡 '퀸카(Queencard)' 무대를 펼쳤다. (여자)아이들은 하이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위 후보에 오른 에스파는 '스파이시'로 에스파만의 발랄하고 활기찬 매운맛을 십분 발휘했다. 1위 트로피는 쟁쟁한 접전 끝에 에스파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더윈드, 르세라핌(LE SSERAFIM), 미주, 민민, 베리베리(VERIVERY), 비에이이173(BAE173), 아이칠린(ICHILLIN'), 에스파(aespa), 에이디야, 에이머스(AIMERS), 에이티비오(ATBO),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여자)아이들, 원어스, 유나이트(YOUNITE), 퀸덤퍼즐이 출연했다. 

사진=Mnet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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