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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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민하, 경리 눈물 속 결혼식…부케 이유애린, 축가 금조 [종합]

기사입력 2023.05.14 09:20 / 기사수정 2023.05.14 09:4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민하의 결혼식에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참석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민하가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 박민하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박민하는 "갑자기 결혼식에 서있는 상상하니까 바이킹 타는 기분이야"아며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이유애린은 "부케를 왜 받았지. 그냥 언니 발리 가라고 준 거지…? 이쁜아 언니는 아직"이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축가는 금조가 맡았다. 금조는 "나 민하언니 축가 이렇게 심장이 뛸 일이냐"라며 "축가 부르기 1분 전 언니 내 심장소리 미친 거 아니야"라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조가빈(소진)은 박민하의 단체 인증샷을 올리며, "언니들 우는 거 찍고 있는 동생. 놓치지 않아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경리는 "완벽했던 그녀의 웨딩 데이. 내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구.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살아! 난 또 신났어"라며 감격을 전했다.



표혜미는 "오늘의 신부 너무 예뻐"라고, 손성아도 "완벽했던 너의 결혼식 고생했어 짹짹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문현아는 "우리들 인생 행복하자 또 보고 싶어. 민하 결혼식 한 줄 요약이다 얘들아~ 잘 살아야 해 짹짹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민하는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9위를 차지,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2016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박민하는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나인뮤지스 개인 채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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