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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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손준호, S대 포기하고 Y대 간 이유 밝힌다 (라스)

기사입력 2023.05.03 14:52 / 기사수정 2023.05.03 14:52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S대를 포기하고 Y대에 간 이유를 밝힌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응수, 권일용, 염경환, 손준호가 출연하는 '나의 예능 아저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손준호는 이번 '라스' 출연을 앞두고 김소현에게 불만이 터졌다고 밝혀 '뮤지컬계 사랑꾼'의 반전(?) 면모를 드러낸다. 김소현에게 "너무한 거 아니야?"라고 불평까지 했다는 손준호의 속풀이(?) 토크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어 뮤지컬 배우 활동과는 별개로 예능에 대한 야망이 있다는 손준호는 8년 만의 '라스' 출연에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힌다. 심지어 '라스' 섭외를 받고 '이것'까지 했다고 전해 MC들의 눈을 희둥그레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계속해서 손준호는 "김소현이 병원에서 의사에게 '장례식장에 꼭 가봐야 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과연 무슨 사연인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에 더해 '김소현 남편' 혹은 '주안이 아빠'로 불리고있는 손준호는 '가족 내 최하위 인지도 보유자'로서 겪은 웃픈 일들이 많다고 전한다. 특히 장미 축제에서의 일화를 공개하는 손준호가 웃음 사냥에 성공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이 2012년 '라스' 출연 당시 자신과 부모님, 동생들 모두 S대 출신인 반면 손준호는 Y대를 나왔다고 하자 유세윤이 김소현의 아빠에 빙의해 손준호에게 하는 말로 "자네는 신촌 가서 먹게"라고 해 큰 웃음을 안긴 바. 이후 '신촌 가서 먹게' 밈과 한 몸이 된 손준호는 이날 S대를 포기하고 Y대에 간 이유가 '이 사람' 때문이라고 고백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손준호는 '신촌좌'로 불리지만 정작 자신을 향한 모교 Y대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며 하소연한다. 손준호가 Y대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일화를 털어놓자 김구라는 "Y대가 잘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해 그 사연을 궁금케 한다.

사진 = MBC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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