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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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나라 킬러였다…장혁, 추성훈과 살벌한 몸싸움 [종합]

기사입력 2023.05.01 23:11 / 기사수정 2023.05.02 00: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패밀리' 장나라가 브루노를 살해한 저격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장혁이 아내인 장나라가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5회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가 울프(브루노)를 살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라는 울프가 선물한 조명을 바라봤고, 그가 한 말을 떠올렸다. 앞서 울프는 "사실은 이 조명 만든 디자이너는 평생 마약 중독자로 살았어요. 그러니까 이른 나이에 시한부 선고받게 되고 후회했죠. 이 조명 가진 사람들만은 자신처럼 살지 않길 원해서 여기 메시지를 새겨놨어요. 메멘토모리.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라며 밝힌 바 있다.



강유라는 어린 시절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을 기억했다. 과거 강유라는 '어쩔 수 없어.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야 비로소 죽음을 깨닫게 되는 거야. 나중에 네가 만약 환한 빛 속에서 살게 된다면 절대 잊지 마. 그 끝이 무엇인지'라는 말을 들었던 것.

그뿐만 아니라 강유라는 울프가 옷을 갈아입을 때 그의 몸에 문신이 있는 것을 눈여겨봤다. 이후 강유라는 울프를 저격해 살해했고, 그동안 킬러라는 정체를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오천련(채정안)은 울프의 시신을 확인했고, 권도훈 역시 울프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오천련은 권도훈에게 울프와 만났을 때 특이한 점이 있었는지 물었고, 권도훈은 "한국에 왔다고 해서 집으로 초대했고 옛날 이야기 좀 나눈 게 다야"라며 전했다.

권도훈은 "용의자 파악됐어? 울프 죽인 저격수 말이야"라며 질문했고, 오천련은 "조사 중이야. 우리 룰 알지. 넌 이 일에서 빠져있어. 친구 잘 보내줘라"라며 다독였다.



또 권도훈은 임재열의 구인보(추성훈)의 정보를 받았고, 그의 동선을 따라 미행을 시작했다. 구인보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권도훈은 버스 안에 있는 구인보를 저격할 수 있는 장소에서 대기했다.

권도훈은 구인보를 총으로 쏜 후 버스로 들어가 상태를 살폈다. 권도훈의 예상과 달리 구인보는 살아있었고, 권도훈과 구인보는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구인보는 권도훈을 따돌리고 버스에서 탈출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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