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4.27 22: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홍김동전' 김숙이 자취 20년차 소개팅남에 호감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김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남자 2호 윤영웅 씨와 소개팅을 이어갔다. 동전 앞면은 리얼 소개팅, 뒷면은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동전 앞면이 나와 리얼 소개팅을 진행했다.
김숙은 소개팅남의 이름을 듣곤 "주변에서 노래 잘할 것 같다고 얘기 많이 하겠다"며 가수 임영웅과 이름이 비슷한 소개팅남에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소개팅남은 "주민센터가면 어르신들이 손 한 번 잡자고 하시고 너무 좋아하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소개팅남은 패션회사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고. 김숙은 놀라며 "제가 원래 옷을 이렇게 입는 사람이 아닌데"라고 부끄러워했다. 소개팅남은 "아니다. 너무 얘쁘게 입으셨다"며 그를 치켜세웠다.
두 번째 소개팅남은 김숙과 같은 '캠핑 마니아'에 홀로 캠핑을 즐긴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소개팅남은 "3년 전까지는 친구들과 (캠핑을) 다니다가 다들 결혼해서 혼자 다닌다"고 '솔캠'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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